송파여성문화회관은 오는 24일 회관 입구와 로비에서 ‘사랑의 아나바다 프리마켓’을 개최한다.
사랑의 아나바다 프리마켓은 지난 2013년 지역주민들에게 나눔과 순환의 의미를 일깨워주고자 시작된 이후 매년 30여 가족이 판매자로 참여하고 있다.
프리마켓에는 의류·신발·도서·학용품 등 나에게는 필요 없지만 아직 쓸만한 물건을 다른 사람에게 싼값에 판매한다. 먹거리 장터 수익금은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프리마켓 판매자는 선착순 모집중이며, 참여를 원하거나 보다 자세한 내용은 송파여성문화회관(02-2203-333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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