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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올림픽의 추억과 감동을 다시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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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올림픽의 추억과 감동을 다시 한번
  • 최현자 기자
  • 승인 2008.09.18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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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잠실운동장서 88올림픽 20주년 축제 한마당

 

서울올림픽 20주년을 맞아 오는 21일 잠실종합운동장에서 88대회 메달리스트와 베이징올림픽 스타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시민 축제 한마당행사가 펼쳐진다.

축제 한마당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민들이 직접 올림픽 신기록을 체험하고 각종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세계신기록 체험행사가 주경기장에서 열린다.

참가자들은 100m 달리기를 비롯 양궁·펜싱·복싱·조정 등 13개 종목에 대한 세계기록 비교 체험전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오후 1시20분부터 1시간여 동안 88올림픽 복싱 금메달리스트 김광선, 베이징올림픽 펜싱 은메달리스트 남현희 선수와 함께 직접 복싱과 펜싱을 체험할 수 있는 무대가 준비된다.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는 이경근 김재엽 김광선 김수녕 유남규 현정화(이상 88 서울올림픽 메달리스트), 황영조 임오경(이상 92 바르셀로나올림픽 메달리스트), 이은경(96 애틀란타올림픽 메달리스트), 문대성(2004 아테네올림픽 메달리스트), 박태환 남현희 왕기춘 차동민 황경선(2008 베이징올림픽 메달리스트) 등 15명의 역대 올림픽 스타와 함께하는 팬 사인회와 기념사진 촬영 시간이 마련된다.

오후 7시부터 열리는 기념행사에는 88올림픽 개막식 하이라이트 상영과 88명의 인라인 깃발 퍼포먼스, 희망불꽃 릴레이 등으로 88서울올림픽 환희와 영광의 순간을 되새기게 된다. 

또 오후 7시50분부터 주경기장에서 인기가수가 대거 등장하는 축하콘서트가 펼쳐지며, 동시에 탄천주차장에서 20주년을 축하하는 불꽃축제가 열린다.

축하콘서트 1부 ‘꿈꾸는 서울’에서는 ‘손에 손잡고’, ‘빅토리’ 등으로 세계인의 마음을 하나 되게 한 그룹 코리아나의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2부 ‘희망서울 콘서트’에는 빅뱅, 슈퍼주니어, 샤이니, VOS, 서인영, 김건모, 다이나믹 듀오, 인순이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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