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최종편집2024-04-19 16:09 (금) 기사제보 광고문의
서울시의회, 항공기소음특별위원회 구성
상태바
서울시의회, 항공기소음특별위원회 구성
  • 송파타임즈
  • 승인 2018.11.19 10: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우형찬 서울시의원

서울시의회는 16일 제284회 정례회 2차 본회의를 열어 ‘서울시의회 항공기소음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의결했다.

항공기소음특위는 김포공항 등 항공기 소음 피해지역에 대한 항공기 소음과 관련한 피해 구제 및 보상, 소음 방지, 국제선 이전 등 구체적이고 종합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포공항의 경우 1일 평균 388편의 항공기가 운항해 산술적으로 2.7분에 1대 꼴로 항공기 이착륙이 이뤄지고 있어 서울서남권(양천·강서·구로·금천)지역 주민의 항공기 소음 피해는 매년 가중되고 있다.

이와 관련, 우형찬 의원9더불어민주당·양천3)은 “9대 의회에 이어 10대에서도 항공기소음특별위원회를 구성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항공기 소음은 정부와 한국공항공사를 상대로 하는 긴 싸움이기 때문에 절대 포기하지 않고 항공기 소음 피해를 당하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서라도 소음피해 보상 단위 및 지역 확대, 국제선 이전, 현재 국토교통부가 담당하는 피해 측정 및 보상의 타 기관 이전 등 개선 대책을 반드시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