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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서울시·교육청 예산안 분석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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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서울시·교육청 예산안 분석 토론회
  • 송파타임즈
  • 승인 2018.11.15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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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는 오는 19일 의원회관에서 시민과 시의회가 함께하는 2019회계연도 서울시·교육청 예산안 분석 토론회를 개최한다.

시의회는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예산안 분석 토론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서울시의회의 본격적인 2019년도 예산안 심사에 앞서 시민과 함께 서울시 및 교육청 예산의 주요한 심사 원칙과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서울시 및 교육청 예산 총론분야 △여성·복지·경제·문화 분야 △환경·도시계획·도시안전·교통 분야 등 총 3개 세션으로 나눠 각 분야별로 예산안에 대해 6명이 주제발표를 하고, 해당분야 서울시의원, 시민단체, 공무원 등 14명이 지정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울시는 11월1일 역대 최대 규모의 민생 우선 예산안 35조7843억원과 3조738억원의 기금운용 계획안을 편성, 시의회에 제출했다.

서울시교육청도 공교육의 책무성과 공공성을 강화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등을 위해 9조3432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 예산안 및 기금안에 대해 재원 규모 및 재원 배분의 적정성, 서울시 지방채 발행계획의 필요성과 적정성, 주요 사업에 대한 예산 편성의 적법성, 산출내역의 타당성 및 효과성 등을 논의한다.

신원철 서울시의회 의장은 “이번 토론회는 시의회의 본격적인 예산안 심의 전에 지방채 발행 등을 통해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 실질적으로 민생 우선 예산으로 연계될 수 있는지 시민·시의원·전문가 등과 함께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토론회에서 논의된 사항은 예산안 심의 때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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