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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개 외국계기업 참여… 취업상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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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개 외국계기업 참여… 취업상담회 개최
  • 송파타임즈
  • 승인 2018.11.06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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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코리아·아디다스코리아 등 92개 외국계기업이 대거 참여하는 최대 규모의 글로벌 취업의 장이 오는 8일 열린다.

서울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KOTRA)·금융감독원과 공동으로 2018 외국인 투자기업 취업상담회를 8일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들 기업이 예정하고 있는 총 채용규모는 800여명. 특히 신입보다 헤드헌터를 통한 경력직 채용방식을 선호하는 외국계기업의 관례를 깨고 참여기업의 80%가 신입직원을 채용할 계획이어서 직장 경력이 없는 청년들에게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취업상담회는 구직자와 인사담당자간 면접이 진행되는 취업상담회, 행사 참가기업 기업설명회, 외국계 기업 취업 노하우 강의를 제공하는 취업특강 등으로 운영된다. 특히 참여기업 부스마다 각 기업의 인사(HR)담당자가 구직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한다.

면접 신청은 사전에 인터넷이나 행사 당일 현장에서 할 수 있으며, 사전 인터넷 접수는 9월17일부터 10월23일까지 취업상담회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돼 8890건이 접수됐다. 인터넷 접수를 통한 이력서 합격자에게는 행사 당일 면접 기회가 주어진다.

사전에 이력서 제출을 못했더라도 면접에 참여하고자 하는 구직자는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바이엘코리아 등 60개 기업이 행사 당일 현장에서 면접 신청을 받는다.

현장을 방문하는 구직자는 국․영문 이력서, 자격증 등을 준비해야 한다. 취업상담회 공식 홈페이지(https://www.jobfairfic.org/ikw/)를 방문하면 현장 면접이 가능한 기업과 기업별 필요 서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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