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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어린이전용도서관, 내년 1월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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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어린이전용도서관, 내년 1월 개관
  • 윤세권 기자
  • 승인 2008.09.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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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5일까지 주민 대상 어린이도서관 이름 공모

 

잠실1·2동 주민센터 통합으로 폐지되는 잠실1단지 내 잠실1동 청사가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의 어린이전용 도서관으로 탄생된다.

내년 1월 개관 예정인 잠실1동 어린이도서관(가칭)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기존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도서관과 차별화되게 △책나라(1∼3열람실) △디지털 자료실 △동아리방 △다목적홀 △강의실 등이 낮고 아늑하게 꾸며진다.

재단법인 책읽는사회문화재단과 어린이도서관 운영협약을 체결, 전문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한편 구는 16일부터 10월5일까지 20일간 송파구 최초 어린이도서관의 이름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송파구청 홈페이지(www.songpa.go.kr)를 통해 공모한다.

어린이도서관 이름은 지역적·문화적 특성을 반영한 참신하고 창의적인 명칭이나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담을 수 있는 어린이전용도서관의 이미지를 반영한 명칭, 누구나 쉽게 부르고 공감할 수 있는 명칭이면 된다.

구는 10월중 책읽는사회문화재단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우수작(1명) 30만원 상당 도서상품권, 우수상(2명) 각 15만원 상당 도서상품권을 지급한다.

심사결과는 개별통보하고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10월중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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