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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 ‘수수료 0’…간편결제 가맹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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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 ‘수수료 0’…간편결제 가맹점 모집
  • 송파타임즈
  • 승인 2018.10.29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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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전 0.8~2.3%였던 결제 수수료를 0%대로 낮춰 자영업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는 내용의 「소상공인 간편결제 서비스」를 개시하기 위한 가맹점 모집이 29일부터 시작된다.

서울시와 중소벤처기업부, 가칭 ‘서울페이’ TF에 참여하는 은행·간편결제사업자 등은 소상공인 간편결제 서비스 이용 가맹점의 결제 수수료를 매출액 규모에 따라 0%~0.5%로 적용하기로 협의 결정했다.

우선 연매출 8억원 이하 소상공인은 결제 수수료 제로(0%)를 적용받는다. 서울시내 전체 사업체 10곳 중 8곳인 66만개가 소상공인 업체이고, 카드가맹 업체(53만3000개) 90% 이상이 연매출 8억원 이하의 영세업체다. 따라서 사실상 거의 대부분 영세 자영업자가 결제 수수료 제로 혜택을 받게 되는 셈이다.

연매출 8억원을 초과하더라도 결제 수수료는 최대 0.5%를 넘지 않는다. 프랜차이즈 업종의 경우 신용카드 수수료가 영업이익의 30~50%를 차지하는 경우도 있었던 만큼, 자영업자들의 부담을 대폭 경감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 간편결제 서비스의 시행 시기와 혜택을 이와 같이 결정하고, 29일부터 가맹점 모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서울에 사업장이 있는 사업자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음식점·편의점·전통시장 같은 소상공인뿐만 아니라 대형마트나 백화점 같은 일반사업자도 신청 가능하다.
결제서비스의 명칭은 대국민 공모와 선호도 조사를 거쳐 11월 초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시는 신용카드 가맹 비율이 높아 카드수수료 부담이 컸던 음식점·카페 등 식품위생 접객업체에게 우선적으로 가입을 안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11월부터 각 자치구, 중소기업중앙회(서울지역본부), 가맹점 본사 등과 협력, 직접 사업장을 방문해 설명하거나 우편 등으로 가맹신청서를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시가 직접 관리하고 있는 지하도상가, 지하철역상가와 프랜차이즈, 전통시장 등의 가입 확대를 위해 관련 협회 등과 함께 현장 설명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가맹점 가입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모두 신청 가능하다. 온라인은 서울페이 홈페이지(http://seoulpay.or.kr)에서 직접 가맹점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오프라인 신청은 25개 구청 민원실과 동주민센터, 서울신용보증재단 지점,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를 방문해 비치된 가맹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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