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룡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송파3)이 19일 서울시동부도로사업소가 주관한 ‘시민과 함께하는 도로시설물 안전점검’ 행사에 참여, 위례터널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홍성룡 의원은 “터널 내에서 차량들의 과속이 심해 과속단속 카메라를 설치해 안전 운행을 도울 필요성을 느꼈다. 또한 기존에 설치된 터널 내 안전을 살피는 CC-TV의 고화소 카메라로의 교체와 곡선구간 CC-TV 추가 설치가 시급한 것으로 보였다”고 점검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강남구 세곡동과 성남시 복정동을 연결하는 위례터널은 연장 2268m로, 지난 2014년 9월 준공돼 위례신도시를 연결하는 복정동 일대 교통량 분산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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