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최종편집2024-04-19 16:09 (금) 기사제보 광고문의
잠실한강공원서 ‘가을동감’ 페스티벌 열린다
상태바
잠실한강공원서 ‘가을동감’ 페스티벌 열린다
  • 송파타임즈
  • 승인 2018.10.19 13: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1일 사각사각 플레이스에서 40여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20·21일 이틀동안 잠실한강공원 사각사각 플레이스에서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사각사각 가을동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사각사각 플레이스’는 올 4월 잠실한강공원에 개장한 복합문화공간으로, 18개의 컨테이너와 야외무대, 캐노피 전시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음악·미술·연극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예술가들이 창작활동을 하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특별한 공간이다.

이번 축제는 ‘가을, 예술여행’을 테마로 입주 예술가의 예술활동을 총망라해 시민들에게 보여주는 ‘사각의 가을’, 예술 체험과 아트마켓을 따라 걸으며 즐기는 ‘예술둘레길’, 공연 프로그램을 즐기는 ‘낭만휴게소’ 등 40여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사각의 가을’은 입주예술가가 한 해 동안 작업한 회화, 사진, 공예 등의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일부 작품의 경우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예술체험과 아트마켓을 즐길 수 있는 ‘예술둘레길’에서는 컬러링엽서 제작, 물레 체험, 힐링 수채화, 페이퍼토이 만들기, 나만의 전구 DIY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하다.

공연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낭만휴게소’에서는 클래식·뮤지컬·아카펠라·가요·크로스오버·영화음악 등 다양한 공연이 여유로운 주말을 선사한다.

20일엔 히즈아트 팀의 뮤지컬 갈라(오후 3시30분), 두왑사운즈의 아카펠라(오후 5시), 송파 윈드오케스트라(오후 6시), 채군뮤직-우나마스의 가요톱텐(오후 7시), 오디티 사운즈의 영화 OST 드림콘서트(오후 8시)가 펼치진다.

21일에는 서울형제의 서울팝(오후 4시), 트리오의 발라드 콜렉션(오후 5시), 젊은 국악 유레카 팀의 현대 국악(오후 6시), 두왑사운즈의 아카펠라(오후 7시),  구각노리의 10월의 산들바람+달달한 시 콜라보(오후 8시)가 공연된다.    

이외에도 방문객 편의를 위한 휴게소, 푸드트럭과 놀이프로그램 타로카드, 페이스페인팅, 풍선제공 등의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한편 ‘사각사각 플레이스’는 지하철 2호선 잠실새내역 6번 또는 7번 출구에서 도보로 접근이 가능하며, 승용차의 경우 잠실한강공원 제3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사각사각 플레이스 운영실(02-420-1160)로 문의하면 된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