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는 지난 6일 강원도 인제군에서 열리는 2018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 개막식에서 ‘2018 임업인 대상’시상식을 가졌다.
올해 ‘임업인 대상’수상자는 창조 부문의 경우 약용수를 식재해 단기소득 임산물 재배 기반을 조성하고 임산물 가공 및 제품 생산하고 있는 경남 남해시의 이나미 김용준 부부가 수상했다.
혁신대상은 횡성인삼영농조합 법인을 설립해 자체 브랜드 ‘하심정’을 개발하고 미국수출 등 판로를 개척해 연간 10톤 이상의 더덕을 생산 유통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일조하고 있는 강원 횡성군의 최기종 나성연 부부가 수상했다.
한편 산림조합중앙회는 임업인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지속가능한 임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임업인을 분기별로 발굴해 임업인상을 시상하고 있으며, 임업인상 수상자중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우수 임업인에게 ‘임업인 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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