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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숙 “국감서 풍납토성-한예종 집중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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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숙 “국감서 풍납토성-한예종 집중 부각”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8.10.09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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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인숙 국회의원

박인숙 국회의원(자유한국당·송파갑)은 10일부터 실시되는 올해 국정감사와 관련,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한국당 간사로서, 풍납토성 보상과 한국예술종합학교 방이동 유치 문제를 집중 부각해 성과를 내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박인숙 의원은 “8월 국회 문화체육관광위 한국당 간사를 맡아 문재인 정권의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정책 오류와 예산 낭비 등 실정을 바로잡고 있고, 특히 송파구 현안인 풍납토성 보상문제, 한국예술종합학교 유치, 잠실관광특구 및 올림픽공원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국회의원이 된 후 6년간 총 3181억원의 풍납토성 보상 예산을 확보했고, 풍납토성특별법 등 관련 법안 3건을 발의했다”며 “지난 9월27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과 3당 간사, 문화재청장을 풍납토성 현장에 초청해 주민의 재산권과 이주·정주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국정감사에서 풍납토성 문제를 집중 부각해 반드시 성과를 낼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지난 8월 결산 국회에서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송파구 방이동 이전을 문체부 장관에게 강력 요구했고, 장관도 정치적 고려나 외압 없이 합리적이고 공정하게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고 설명하고, “이 문제도 국정감사에서 절대 다수의 학내 구성원들의 요구를 집중 부각시켜 접근성과 문화 인프라가 잘 갖춰진 송파구로 이전하도록 주장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이와 함께 “잠실관광특구에 대한 지원과 활성화, 올림픽공원 정비와 도서관 신설 등 공원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계속 정부에 촉구하겠다”고 밝혔다. 

박인숙 의원은 “19대 국회부터 지금까지 총 243건의 입법 발의와 총 163회 정책토론회 개최 등을 통해 송파구와 송파주민을 위한 정책 실현, 아동과 청소년이 건강하면서 안전한 사회, 문화예술이 꽃피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있다”고 밝히고, “국정감사에서 문재인 정권의 실정을 바로 잡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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