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송파교육지원청은 오는 10일 송파구민 200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9 송파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준비를 위한 원탁 토론회를 개최한다.
서울형 혁신교육지구란 어린이·청소년이 학교와 마을에서 삶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민·관·학이 함께 협력해 학교-마을교육 공동체를 실현해 나가는 자치구이다.
현재까지 서울시내 22개 자치구가 참여하고 있으며, 송파구를 비롯 강남·중랑구는 2019년부터 참여한다.
원탁토론은 내년도 송파구에서 처음 실시될 혁신교육지구를 준비하기 위한 것으로, 서울형 혁신교육지구 홍보 및 타 자치구 우수사례 동영상에 이어 송파구 특징을 잘 살릴 수 있는 사업들에 대해 토론하며 특색사업 정책을 제안하게 된다.
한편 강동송파교육지원청은 원탁토론을 통해 모아진 의견들을 내년 혁신교육지구 사업에 최대한 반영, 송파 혁신교육지구가 원만하게 안착되고 타구의 모범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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