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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남북평화교류연구회 창립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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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남북평화교류연구회 창립총회
  • 송파타임즈
  • 승인 2018.09.17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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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남북평화교류연구회’가 14일 의원회관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사진은 창립총회 후 기념촬영 모습.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남북평화교류연구회’(공동대표 황인구 조상호 송명화 권영희)는 지난 14일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창립총회 및 기념 강연을 개최했다.

시의원 38명으로 구성된 ‘남북평화교류연구회’는 서울과 평양의 지방분권형 남북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의원연구단체.

남북평화교류연구회는 앞으로 시의회 차원에서의 서울-평양 교류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제 도출, 지역주도형 남북 교류협력 모델 개발 등을 위한 집중적인 연구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창립총회와 함께 진행된 기념 강연에는 재미 언론인으로 방북 경험이 있는 진천규 기자를 초청, ‘평양의 시간은 서울의 시간과 함께 흐른다’라는 제목으로 평양의 변화상에 대해 들었다.

공동대표로 선출된 황인구 의원(더불어민주당·강동4)은 “우리 사회가 통일이라는 새로운 시작을 위한 변화의 문 앞에 서 있다”며, “서울시와 서울시의회가 준비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 남북평화교류연구회가 중심이 되어 심도 있게 고민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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