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는 윤리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어 김기덕 의원(더불어민주당·마포4)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총 15명의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지방자치법 제57조에 의해 설치되는 상설 특별위원회로 의원에 대한 윤리 심사와 징계 및 자격 심사에 관한 안건이 회부될 경우 이를 심사하는 기능을 담당한다.
김기덕 위원장은 “우리 사회는 의원들에게도 그 어느 때보다도 높은 청렴성과 도덕성을 요구하고 있다”며, “이를 반영해 강화된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과서울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조례 등에 발맞추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 10대 윤리특별위원회는 2019년 8월31일까지 1년여간 활동하며, 김기덕 위원장을 비롯 김화숙 최기찬 부위원장, 권영희 김정환 노승재 문영민 문장길 박상구 송재혁 정진철 최영주 여 명 이석주 김소영 의원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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