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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금 현대-방이 한양3차A, 재건축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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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금 현대-방이 한양3차A, 재건축 추진한다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8.09.12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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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의회 재건축 정비계획 수립-정비구역 지정 의견청취 완료

 

준공된 지 30년이 넘은 송파구 오금동 43번지 일원 오금 현대아파트와 방이동 225번지 한양3차아파트가 재건축을 추진한다.

송파구의회는 11일 제259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 상정된 오금 현대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에 대한 의견청취, 한양3차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에 대한 의견청취 2건을 채택했다.

지난 2016년 안전진단에서 재건축이 가능한 D등급을 받은 이들 2개 아파트는 올해 6월 주민설명회와 주민 공람 공고를 거쳐 9월 구의회 의견청취 과정을 완료했다. 송파구가 이들 단지에 대해 서울시에 정비구역 지정 신청을 하면 올 연말쯤 정비구역 지정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24개 동 1316세대의 오금 현대아파트는 지상 35층 규모로, 1010세대 늘어난 2326세대로 재건축을 계획하고 있다. 44㎡ 및 59㎡ 임대 336세대를 비롯 분양분 48㎡ 69, 59㎡ 289, 84㎡ 870, 114㎡ 430, 134㎡ 180, 165㎡ 152세대가 들어설 예정.

단지 내 소공원 2개와 연결녹지를 신설한다. 또 서측 오금로 및 북서측 양재대로 변에 가로경관 향상 및 소음 피해 예방을 위한 차폐 공간을 설치하고, 남동측 오금로35길과 북동측 마천로 변은 보도를 확충한다.

한편 4개 동 252세대의 한양3차아파트는 지상 35층 482세대로 재건축할 예정이다. 44㎡ 임대 97세대 외에 분양분으로 44㎡ 22, 84㎡ 171, 114㎡ 159, 139㎡ 33세대를 건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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