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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화합위한 동 특색 살린 마을축제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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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화합위한 동 특색 살린 마을축제 연다
  • 송파타임즈
  • 승인 2018.09.12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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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풍납1동-14일 가락본·2동-15일 마천1동-15∼16일 오금동

 

▲ 송파구는 주민 화합과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해 13일부터 16일까지 각 동의 역사를 살린 특색있는 마을축제를 개최한다. 사진은 15·16일 이틀간 열리는 오금동 성내천 축제 모습.

송파구는 주민 화합과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해 13일부터 16일까지 각 동의 역사를 살린 특색있는 마을축제를 개최한다.

우선 오는 13일 풍납1동 풍납근린공원에서 ‘바람드리골 한마음 축제’가 펼쳐진다. 이어 14일엔 가락본동 비석거리공원 일대에서 ‘가락골 송덕비 축제’, 가락2동 장군거리에서 ‘개롱골 장군거리축제’가 열린다.

15일에는 마천1동 ‘마천골 축제’가 펼쳐지고, 15∼16일 이틀동안 성내천 일대에 오금동 ‘성내천축제’가 개최된다.

축제 기간 중에는 각 마을별로 전통과 역사적 의미를 알리는 프로그램과 함께 난타, 통기타 연주, 노래와 춤 등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공연으로 풍성한 행사를 이어간다.

또한 지역 주민 노래자랑과 먹거리장터, 소원등 띄우기 등 주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각 동에서 열리는 축제는 주민들이 뜻을 모아 함께 만들어 간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다”며 “가족과 이웃이 한자리에 모여 마을의 전통을 이어가고 서로 화합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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