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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순, 10월2∼5일 예송미술관 서화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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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순, 10월2∼5일 예송미술관 서화전 개최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8.09.1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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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군자-민화-서예 등 150여점 전시…복지시설 기증 예정

 

▲ 김성순 전 국회의원이 오는 10월2일부터 5일까지 송파구민회관 1층 예송미술관에서 ‘노을이 아름다운 시간’이라는 주제의 서화전을 연다. 전시회에는 사군자와 민화·서예 등 150여점이 선 보인다.

 

▲ 김성순 전 국회의원

관선·민선 송파구청장과 국회의원을 지낸 김성순 전 의원이 오는 10월2일부터 5일까지 송파구민회관 1층 예송미술관에서 ‘노을이 아름다운 시간’이라는 주제의 서화전을 연다.

작품은 김성순 전 의원이 2년 동안 준비한 것으로, 사군자와 민화, 시, 서예 등 150여점을 선보인다. 작품은 전시회 후 관내 복지시설에 기증될 예정이다.

김성순 전 의원은 “송파구청 개청 30주년을 맞아 1988년 개청 당시 구청장 및 민선 1·2기 구청장을 지낸 저로서는 감회가 새롭다”며, “지난 2년 동안 송파구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얼굴을 떠올리며 감사한 마음을 붓에 담아 서화전을 준비했다”고 서화전 취지를 밝혔다. 

그는 “비록 아마추어 작가로 졸작이지만 민선 구청장으로, 재선 국회의원으로 만들어주신 구민들의 성원에 조금이라도 보답코자 마련된 자리이니 만큼 부디 바쁘시더라도 참석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행정의 달인’이라는 평가를 받아온 김성순 전 국희의원은 관선 초대 송파구청장, 민선 1·2기 송파구청장, 16·18대 국회의원을 역임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과 새천년민주당 사무총장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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