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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추석맞이 농수산물직거래장터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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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추석맞이 농수산물직거래장터 개장
  • 송파타임즈
  • 승인 2018.09.10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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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파구는 13·14일 이틀간 송파구청 앞마당에서 전국 19개 시·군에서 생산되는 추석 성수품 등을 염가에 판매하는 직거래장터를 개장 운영한다. 사진은 지난해 직거래장터 모습.

송파구는 오는 13·14일 이틀간 송파구청 앞마당에서 추석맞이 농수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

추석맞이 농수산물 직거래장터에는 송파구와 자매결연 도시인 고창군, 공주시, 광양시, 단양군, 안동시, 양양군, 여주시, 영덕군, 하동군을 비롯 전국 19개 시·군에서 생산되는 추석 성수품 등 지역 특산물이 판매된다.

구체적으로 고창군 굴비·모싯잎 송편, 공주시 알밤, 광양시 감말랭이·표고버섯, 단양군 현미 등 잡곡류, 안동시 사과·꿀, 양양군 된장·유정란, 여주시 고구마·표고버섯·버섯김·블루베리, 영덕군 가자미·물오징어·홍진미, 하동군 고사리·매실액 등이 있다.

생활경제과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송파구민들이 신선하면서 값싼 우리 농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고, 태풍 피해를 겪은 농가에 판로를 제공하기 위해 직거래장터를 개설했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문의: 송파구 홈페이지(http://www.songpa.go.kr), 생활경제과(02-2147-2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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