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문화원은 31일 송파 문화·예술의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문화원의 활동상을 홍보할 홍보대사 3명을 위촉했다.
송파구민들에게 문화원이 하는 각종 활동을 홍보하게 될 홍보대사에는 유머강사 1호 김진배, 가수 진달래, 피아니스트 이지혜 씨가 위촉됐다.
이들 홍보대사는 앞으로 문화원의 각종 문화·예술 행사와 인문학 강좌, 프로그램, 세미나, 학술대회, 해피송파투어, 테마역사기행, 향토사료집 발간 등을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유머강사 김진배 씨는 우리나라 1호 유머강사로 송파문화원에서 인문학 강의를 한 바 있으며, 가수 진달래 씨는 KBS 노래경연대회에서 5회 연속 우승하는 등 가수로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그는 9월15일 서울놀이마당에서 열리는 ‘송파문화예술 어울마당’에 출연해 주민들에게 멋진 공연을 보여드릴 예정이다.
피아니스트 이지혜 씨는 독일․이탈리아에서 유학하고 현재 박사학위를 준비하면서, 대기업과 중·고등학교에서 강의와 연주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송파문화원은 “앞으로도 구민과 소통하며 화합하는 문화원이 되기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와 양질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운영하는 등 주민들로부터 사랑을 받는 문화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송파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