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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 상반기 수산 거래금액 2215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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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 상반기 수산 거래금액 2215억원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8.08.27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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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수산물 전체 거래량 30.4% 차지…오징어-고등어 급증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가 올 상반기 가락시장 수산부류 거래실적을 분석한 결과 수산부류 전체 거래물량은 4만3723톤으로 전년 대비 1.6%, 거래금액은 2215억7300만원으로 3.0%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사는 상반기 수산부류 거래 동향을 토대로 하반기 거래를 예측하고, 가락시장 거래 활성화 촉진 등에 참고하기 위해 상·하반기로 나눠 거래실적을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 상반기 수산부류 거래물량 상위 5개 품목은 건멸치, 고등어, 명태, 홍합, 바지락 순. 고등어·명태 등 상위 선어 품목들의 출하량 증가는 전체 선어류의 거래물량 증가로 이어졌고, 건멸치 특히 줄기미역·김의 반입량이 크게 증가하면서 건어류 거래물량 또한 증가했다.

반면 패류 독소로 인한 채취 금지와 부진한 양성상태로 생산량이 감소한 홍합과 바지락을 비롯한 패류의 거래물량은 감소했다.

거래금액 상위 5개 품목은 건멸치, 김, 오징어, 고등어, 전복 순이었으며, 대부분의 품목은 거래물량이 증가하면서 거래금액도 증가했다.

특히 줄기미역과 염장 다시마의 거래물량과 거래금액은 전년대비 각각 60% 이상 증가했다. 반면 오징어는 계속된 생산 부진으로 거래물량은 11% 줄었으나 거래금액은 2.1%로 소폭 상승했다.

중도매인 직접거래 품목의 전년대비 증가율은 물량 12.6%, 금액 7.1% 순 증가하면서 전체 평균치(물량 1.6% 증가, 금액 3.0% 순증가)를 크게 상회했다.

생산량이 증가한 줄기미역, 염장다시마의 경우 전년대비 반입량이 65%, 80% 순증가했고, 코다리명태도 꾸준히 거래량 상위를 차지했다. 거래금액은 코다리명태, 전복류, 조미오징어 류 순으로 상위 순위를 차지했다.

한편 수입산 수산물의 거래물량은 1만3285톤으로 전년대비 4.2% 증가했고, 거래금액은 519억9000만원으로 6.2% 증가했다. 수입산 수산물의 거래물량이 전체 거래물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0.4%로, 전년(29.6%) 대비 0.8% 증가했으며, 거래금액 비중은 0.7% 증가(22.8%→23.5%)했다.

수입 수산물의 거래물량 상위 5개 품목은 명태, 고등어, 코다리명태, 바지락, 새우 순. 거래금액 상위 5개 품목은 새우, 명태, 고등어, 낙지, 코다리명태 순이다.

전체적으로 수입 수산물은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특히 오징어의 경우 전년대비 거래물량이 2배 이상 증가했고, 고등어는 68.2% 증가했다. 이는 연근해 어업과 원양어업을 통한 생산이 급감하면서 냉동 오징어와 고등어의 수입량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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