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문화원은 송파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및 송파구 한국청소년비전센터에서 활동중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해피송파투어를 실시했다.
송파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송파구에 대한 올바른 역사적 이해 및 향토 역사·문화유산에 대한 관심과 자긍심·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해 송파문화원이 실시하는 해피송파투어는 지난 14일 다문화가족지원센터, 17일엔 한국청소년비전센터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참가 학생들은 송파문화봉사단 문화해설사의 도움으로 백제시대 수막새 만들기와 문양 색칠하기 등을 체험했으며, 또한 한성백제박물관을 찾아 ‘근초고왕과 칠지도’라는 주제의 강의도 들었다.
한편 송파문화원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우리 고장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송파구 역사·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5월부터 10월까지 총 8회 ‘해피송파투어’를 실시한다.
저작권자 © 송파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