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립 돌마리도서관은 문화가 있는 날인 오는 30일 특별 프로그램으로 ‘여름 밤의 낭만, 샌드아트 콘서트’를 개최한다.
샌드아트 공연은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이야기를 샌드아트로 각색해 보는 재미뿐만 아니라 클래식 트리오가 들려주는 아름다운 선율을 더해 더 큰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돌마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기존 녹음 음악을 사용하는 샌드아트 공연과는 차별을 두어 클래식과 샌드아트 두 장르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진행, 생생한 음악으로 청각적인 즐거움과 함께 눈앞에 펼쳐진 모래예술로 시각적인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는 돌마리도서관 홈페이지(http://splib.or.kr)를 통해 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02-414-700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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