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파크리오아파트 주민-시의회 교육위원장 만남 주선
노승재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송파1)은 7일 장인홍 시의회 교육위원장과 잠실고 남녀 공학 추진본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잠실고 남녀 공학 및 중학교 신설과 관련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잠실고 남녀 공학 추진본부 대표 등 10여명은 파크리오아파트 6864세대 중 4500여 세대가 서명에 참여한 잠실고 남녀공학 추진 경과를 설명하고, 자녀들의 교육환경 개선 및 여학생들이 단지 내 가까운 학교로 통학 할 수 있도록 남녀 공학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주민 대표들은 또한 현재 재건축 추진 중인 잠실파크리오아파트 단지 인근 진주․미성․크로바아파트 재건축 입주 시 초·중학생 급증에 따른 중학교 신설 필요성을 제기했다.
장인홍 시의회 교육위원장과 주민 대표간 면담을 주선한 노승재 의원은 “지역주민과 서울시의회·서울시교육청 간의 긴밀한 논의를 통해 학생들의 좋은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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