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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홀서 주민과 함께 만든 연극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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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홀서 주민과 함께 만든 연극 공연
  • 송파타임즈
  • 승인 2018.08.0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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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체육산업개발㈜가 서울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하나로 극단 골목길과 주민과 함께 연극만들기 ‘우리동네’ 공연을 개최한다.

지난 6월23일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일반인 배우들은 6월30일부터 7월29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4시간씩 총 10차례의 공연연습을 거쳐 8월4일 올림픽홀 뮤즈라이브에서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주민 개개인의 에피소드와 우리동네에서 벌어진 재미난 이야기들을 종합해 공동창작 형태로 작품을 만들었으며, ‘차 빼세요!’, ‘누구냐, 난!’, ‘머피의 법칙’, ‘안녕, 엄마’ 등 4작품의 옴니버스 형태로 구성했다.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의 일반주민 10명이 공연에 참여했다.

한편 주민과 함께 연극 만들기는 지난해부터 시작된 일반인 참여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가을 무대에 오른 ‘세일즈맨의 죽음’은 지역 주민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문의는 전화(02-2180-3557)로 하면 된다.

한국체육산업개발(주)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기타 공공기관이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출자회사로, 올림픽공원·미사리조정경기장 등 88서울올림픽 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 및 스포츠·문화 공간 제공을 통한 국민 건강과 행복 증진을 위하여 1990년 7월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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