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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호선 송파 역세권 개발 지구단위계획 ‘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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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호선 송파 역세권 개발 지구단위계획 ‘보류’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8.07.13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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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9호선 송파구간 역세권인 삼전사거리와 석촌역, 올림픽공원 남4문방 일대를 업무·상업지역으로 고밀도 개발하는 지구단위계획 결정 변경안이 보류됐다.

서울시는 지난 11일 제10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어 석촌역 주변 4개소 18만9566㎡를 준주거에서 일반상업지역으로 상향하는 ‘송파대로 제1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을 보류했다.

시는 또한 송파구 삼전동 7번지 일대 13만6002㎡를 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용도 상향하는 ‘삼전 지구단위계획 결정안’, 방이동 108번지 일대 6만9025㎡를 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용도 상향하는 ‘위례성길 지구단위계획 결정안’ 모두 심의 보류했다.

한편 9호선 역세권 개발 계획은 지난 2014년 12월 해당 지역구인 남창진(송파2) · 강감창(송파4) 서울시의원이 ‘송파구 백제고분로 일대 지하철 9호선 신설 역세권 지구단위계획구역 신규 지정 및 재정비 계획 수립에 관한 청원’이 시의회에 채택되면서 용역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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