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인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송파병)은 중앙전파관리소 부지를 ‘송파 ICT보안 클러스터’로 조성하겠다는 정부 발표와 관련, 환영 입장을 밝혔다.
남 의원은 “정부가 중앙전파관리소 부지에 ‘송파 ICT보안 클러스터’를 조성해 벤처 창업, 일자리 창출 등 첨단 ICT 혁신성장 기지로 개발할 계획을 확정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남 의원은 “앞으로 중앙전파관리소 용도지역을 제2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종 상향 및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편익시설 확충 등에 대한 송파구와 서울시 등 지방자치단체와 송파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반영하고, 착공 이전까지 시설을 지역주민에게 개방하는 방안에 대해 적극 검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인순 의원은 지난해 6월 가락몰 업무동 회의실에서 ‘중앙전파관리소 어떻게 할 것인가’ 주제로 청책 토론회를 개최, 정부의 ‘ICT 복합 클러스터’ 조성 방안과 관련해 지역주민이 필요로 하는 공공시설 확보 등 바람직한 개발방안에 대해 모색했다.
저작권자 © 송파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