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백제문화제 축제기간 몽촌해자 음악회 참가자도 모집
송파구는 한성백제문화제 기간 개최되는 ‘전국 청소년 동아리 경연대회’와 ‘몽촌해자 수변음악회’ 참가자를 8월14일까지 모집한다.
오는 10월11일부터 14일까지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한성백제문화제는 모두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만들기 위해 재능 있는 청소년 및 일반인들이 관객과 호흡할 수 있도록 몽촌해자 수변무대를 제공한다.
전국 청소년 동아리 경진대회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올바른 역사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전통문화, 가창, 댄스, 기악 등 예술분야 전반의 역량을 가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사전 동영상 심사를 통해 10팀을 선발한다.
전통공연 또는 한성백제를 주제로 한 창작물에는 가산점이 부여되며, 사전 선발된 10팀이 10월13일 본 경연에 진출해 경합을 다툰다.
나흘간의 축제 동안 몽촌해자 수변무대에서는 아마추어 공연도 펼쳐진다.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한성백제문화제를 찾은 국내외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가능하다.
동영상 사전 심사를 통해 총 34팀이 선발되며, 축제기간 동안의 프로그램일정과 장르별 중복성 등을 고려해 공연순서가 배정된다.
경연대회 및 음악회 참가는 한성백제문화제 홈페이지(www.baekjefest.com)를 통해 가능하며 신청서, 5분 이내 공연 영상 등을 함께 첨부하면 된다. 최종 참가팀은 8월24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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