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문화원은 지난 19일 은평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원연합회 주관 ‘2018 실버문화 페스티벌’에 5개 팀이 참가했다.
실버문화페스티벌 ‘샤이니 스타를 찾아라’ 행사는 어르신들이 숨겨진 재능을 펼치며 문화와 예술을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만 60세 이상 어르신으로 구성된 30개 팀이 참가해 농악과 무용, 뮤지컬, 성악, 악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쳤다.
송파문화원은 5개 팀이 참가해 가장 높은 참가율을 기록했다. 이성순 강사가 지도하는 ‘송파 하모니카 오케스트라’팀은 멋진 하모니를 연출했고, 김율정 강사가 지도하는 ‘율정 가얏고’팀은 가야금 병창을 선보였다.
또 권혜련 강사 지도로 참가한 서상호 씨, 심민정 강사가 지도한 ‘참소리 예술단’팀은 세마치장단의 방아타령을 불렀다.
한편 송파문화원은 송파구에 사는 어르신들에게 볼거리·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소통과 화합을 위해 오는 9월 석촌호수 놀이마당에서 ‘송파 어울마당’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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