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부고용노동지청은 21일 관내 공공기관 및 300인 이상 업체를 대상으로 제6차 근로시간 단축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달 10일 1차 간담회를 시작으로 6번째로 열린 간담회에는 송파구시설관리공단 등 공공기관과 (주)이마트 등 19개 사가 참석해 근로시간 단축 도입에 대한 애로사항과 대처방안들을 논의했다
지방자치단체 산하 시설관리공단은 폭우·폭설 등 자연재해로 인한 비상근무시 특별 연장근무가 가능한지 문의했고, 자연재해 및 재난관리법에 의한 재난에 해당될 경우 연장근로 인가 신청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한편 동부지청은 근로시간 단축과 관련, 300인 이상 사업장 중 간담회에 참석하지 않은 건설 및 용역업체 50개사에 대해서는 오는 27일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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