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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송파 지역구 서울시의원 6석 싹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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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송파 지역구 서울시의원 6석 싹쓸이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8.06.14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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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송파지역 6개 서울시의원 선거구에서 모두 당선자를 냈다.

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개표가 더디게 진행되는 가운데 14일 오전 2시 현재 민주당 후보들이 6개 모든 선거구에서 50% 후반에서 60% 초반에 이르는 유효 득표율을 얻어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송파1선거구는 송파구의원 3선 출신인 노승재 후보(68.8%), 송파2선거구는 재선 구의원 출신인 김상진 후보(60.6%), 송파3선거구는 시민운동가인 홍성룡 후보(58.0%), 송파4선거구는 정치 신인 이태성 후보(61.6%), 송파5선거구는 3선 구의원 출신인 이정인 후보(65.0%), 송파6선거구는 신인 정진철 후보(67.2%)가 높은 득표율을 보이고 있다.

한편 자유한국당은 전국동시 지방선거 6회 동안 송파1·2·3·4선거구에서 한 번도 진 적이 없었으나, 이번 선거에서 4선(진두생) 및 3선(강감창) 의원이 정치신인에게 맥 없이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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