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성 더불어민주당 송파4선거구 서울시의원 후보(기호 1번)는 8일 “박원순 서울시장도 인정한 서울시 민생경제 전문가로 일해왔다”며 “박원순 시장과 최재성 국회의원·박성수 구청장 후보와 함께 힘을 모아 송파지역의 현안을 해결하고 민생과 복지가 꽃피는 서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출신으로 현재 가락시장정산주식회사 상무로 있는 그는 농수산물 유통구조 개혁 통한 시민 장바구니 물가 안정 기여, 기업형 슈퍼마켓의 골목상권 진입 제한 추진, 국민 건강을 위한 농수산물 생산자 표기 의무화 실시, 학교급식의 유전자변형식품 사용금지 운동 전개 등의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지역별 맞춤형 공약을 통해 석촌동의 경우 석촌시장 및 거리 명소화 사업 지원, 서울 페이 도입으로 골목상권 활성화, 국공립 어린이집 설립, 백제고분 랜드마크화 등을 제시했다.
가락1동 지역 공약으로 탄천유수지 일부 복개 후 다목적 문화체육시설 건립 추진을 약속했다. 시설 현대화사업이 진행 중인 가락시장에는 옥상 전면 공원 조성을 비롯 교육·문화시설 확충, 농수산 체험 테마파크 조성, 농산물 가공 스타트업 단지 조성, ICT 비즈니스 일자리지원센터 유치 등을 내걸었다.
이 후보는 또한 문정2동 훼밀리아파트 환경 개선을 위해 1·2단지 사이 관통도로의 직진 신호 차단, 관통로를 보행친화거리로 만들어 안전한 등하교길 조성, 동남로 가로녹지 조성사업 조기 완공, 장지역 연결통로 신설, 순환버스 노선 신설 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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