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손학규-박종진 공천 갈등… 무공천 가능성도
6·13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송파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 등록 첫날인 24일 더불어민주당 최재성 전 국회의원(52)과 자유한국당 배현진 전 MBC뉴스데스크 앵커(34·여)가 등록을 마쳤다.
바른미래당의 경우 경선 1위를 한 박종진 전 종편 앵커(51)와 손학규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의 공천을 놓고 심각한 갈등을 빚으면서, 무공천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후보자로 등록한 사람은 5월31일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할 수 있으며, 5월30일까지는 예비후보자에게 허용된 방법으로만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후보자 등록상황 및 후보자 정보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내 선거통계시스템(http://info.nec.go.kr)과 모바일 앱 ‘선거정보’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후보자가 제출한 재산·병역·전과·학력·세금 납부·체납사항 관련 서류의 경우 지방자치단체장 및 국회의원재·보궐선거의 경우 후보자 등록 수리가 완료되는 때부터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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