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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노동지청, 근로시간 단축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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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노동지청, 근로시간 단축 간담회 개최
  • 송파타임즈
  • 승인 2018.05.24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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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부고용노동지청는 24일 (주)삼성SDS 등 관내 300인 이상 사업장 176군데 중 20여개사를 대상으로 근로시간 단축 관련 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10일에 이어 2번째 열린 간담회에선 오는 7월부터 시행되는 근로시간 단축이 조속히 현장에 안착해, 청년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우동 지청장은 “근로기준법 개정으로종전 주 68시간을 한도로 되어있는 근로시간이 주 52시간으로 올해 7월1일부터 단계적으로 적용되는 만큼, 해당 사업장들이 조속히 근로시간 단축을 현장에 안착시켜 다른 사업장에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간담회에서 김우동 지청장은 중견기업으로 분류된 네이버시스템(주), 환인제약(주) 등 9개 사업장이 청년을 채용할 경우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 청년추가고용장려금에 참여할 수 있음을 설명하고, 적극적으로 청년 고용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동부지청은 앞으로도 근로시간 단축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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