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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신도시∼동부간선 연결램프 상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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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신도시∼동부간선 연결램프 상판 설치
  • 송파타임즈
  • 승인 2018.05.23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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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7월 완공… 새말교차로 주변 6월 교통 통제

 

▲ 장지지하차도∼동부간선도로 진출입 램프를 설치하기 위한 상판 설치공사를 위해 새말교차로 주변 도로가 6월부터 전면 차단 및 부분 통제된다. 사진은 램프가 설치되는 위치도.

서울시는 위례신도시(장지지하차도)에서 동부간선도로로 진출입 램프를 설치하기 위한 상판 설치공사를 위해 새말교차로 주변 도로를 6월부터 전면 차단 및 부분 통제한다고 밝혔다.

도로 전면차단은 도심지역의 교통체증이 없도록 차량 통행이 적은 심야시간(오후 11시~익일 오전 5시)에 6월 한 달 동안 실시되며, 시민 편의를 위해 한번 통제 시 10분을 넘기지 않을 계획이다.

공사는 지난해 6월 착공해 연결램프 교량 하부공사 및 기초·교각 21개소를 지난 4월말 모두 설치‧완료했고, 5월 말 현재 상부공사를 위한 강교를 조립하고 있다.

조립된 강교를 교각위로 거치하는 공정은 오는 8월까지 마무리되며, 콘크리트 타설과 교량 및 하부도로 정비 등이 끝나는 내년 7월 완공 목표이다.

장지지하차도∼동부간선도로 진출입 램프가 개통되면 송파구 장지동과 위례신도시에서 빠르고 편리하게 동부간선도로에 접근할 수 있게 돼 장거리 통행 여건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자곡IC로 집중되는 교통량이 분산되어 주변 상습 지‧정체 구간의 교통 혼잡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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