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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우기 대비 취약시설 사전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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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우기 대비 취약시설 사전 점검 실시
  • 송파타임즈
  • 승인 2018.05.23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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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폭우‧강풍 등으로 자연재해가 발생할 수 있는 장마철 취약시설에 대해 6월22일까지 사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난 2월 실시한 풍수해 대비 수방시설 및 수해취약지역 정비와 연계 추진하되 집중호우·강풍에 의한 붕괴 및 침수위험이 있는 안전취약시설로 공사장, 노후 건축물, 급경사지, 하천 및 수방시설, 도로, 교량 등 총 7594곳을 확인한다.

시는 자치구와 투지출연기관 등 시설관리 주체별로 토목·건축·기계·전기분야 외부전문가 및 전기·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등 민간단체 등과 협조, 시설의 특성에 따라 점검반을 편성하고 역할을 분담해 꼼꼼하게 점검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계절적으로 우기에 발생할 수 있는 붕괴 등 위험요인, 안전상에 문제가 될 수 있는 손상·결함사항, 기능적 위험요인, 소규모 또는 노후시설 위험요인을 고려해 점검한다.

점검을 통해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지 시정하고, 정비가 필요한 경우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보수·보강 완료하도록 조치한다.

또 위험도가 높을 경우 정밀안전진단 실시 및 사용제한·금지, 대피명령 등 인명피해 및 재산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를 강력하게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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