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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국가재난관리 평가 행안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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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국가재난관리 평가 행안부장관상 수상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8.05.21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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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한양 송파구청 안전담당관, 대통령상 수상 영예

 

▲ 송파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18년 국가 재난관리 유공 평가’에서 최고 영예인 장관상을 수상했고, 담당 과장이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진은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모습.

송파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18년 국가 재난관리 유공 평가’에서  최고 영예인 장관상을 수상했다.

행안부 장관상 수상은 기관 부문 최고 훈격으로, 서울 25개 자치구 중에서 송파구가 유일하다.

기관 표창과 함께 허한양 송파구 안전담당관 과장이 재난관리에 헌신한 공로로 개인 부문 최고격인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행정안전부가 전국 자치단체 및 민간기관·개인을 대상으로 한 재난 예방과 대응·복구 역량 평가에서 송파구는 국가발전 기여도, 국민생활 향상도, 고객만족도, 창조적 기여도 등 11개 세부지표에서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송파구는 365일 안전한 도시를 구정 최고 목표로 설정하고 2015년 재난안전 컨트롤타워인 안전담당관을 신설, 현장 재난대웅 역량 강화와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 재난안전 예방 인프라 확충 등을 중점과제로 추진해 왔다.

이와 관련, 송파구는 주도적으로 소방·경찰 등과 함께 재난대응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송파안전체험교육관의 증축 및 재개관을 통한 지속적인 인프라 구축과 찾아가는 안전교육 등 위기대응능력 향상을 이끌어 왔다.

허한양 안전담당관 과장은 “송파구는 체계적이고 선도적인 안전 행정으로 지난해 안전한국훈련과 재난관리 자원 부문에서 2년 연속 서울시 1위로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재난·재해 없는 도시 만들기에 행정력을 집중해 365일 안전한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파구는 향후 UN 재난위험경감국(UNISDR) 국제안전 롤모델 도시 인증을 통해 재난위험 경감과 복원력에 있어 국제적인 안전도시로 입지를 더 굳혀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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