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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숙 “8년동안 많은 일… 더 큰 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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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숙 “8년동안 많은 일… 더 큰 일 하겠다”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8.05.19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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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숙 송파마 송파구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개최

 

▲ 이혜숙 자유한국당 송파마선거구 송파구의원 후보(가운데)가 1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배현진 국회의원, 박춘희 구청장 후보 등과 축하 떡을 자르며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이혜숙 자유한국당 송파마선거구 송파구의원 후보는 19일 잠실3동 선거사무소에서 배현진 국회의원 및 박춘희 송파구청장 후보, 시·구의원 후보, 당원,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

이혜숙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의정활동 8년 동안 지역주민을 위해 많은 일을 했다”고 회고하고, 공무원들이 예산 부족과 관리상 어려움을 이유로 설치를 반대한 일반주택지역의 음식물종량기기 추진을 밀어붙어, 송파구가 삼전동을 시작으로 음식물 종량기기를 설치해 깨끗한 골목 환경을 조성토록 한 것을 큰 의정 성과로 들었다.

이 후보는 또한 “삼전동은 다른 동에 비해 구립 어린이집이 태부족한데, 7년간 고생해 개인 주택을 매입해 최근 삼전초록 어린이집을 개원했다”고 밝히고, “지금까지 많은 일들을 했다고 생각하지만 아직도 부족한게 많다. 3선 구의원이 되면 지역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송파구민회관과 송파구의회, 삼전동 주민센터 건물이 오래돼 보수비용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고 지적하고, “삼전동은 도서관·공영주차장이 부족한 만큼 삼전동 청사와 구민회관·구의회를 연계해 지하에 주차장, 지상엔 도서관·어린이집이 들어서는 복합청사 건립 계획을 갖고 있다”며, “이의 실현을 위해서는 국회의원과 구청장, 시의원의 힘이 필요하니 우리 당 후보를 모두 당선시켜 달라”고 당부했다.

이혜숙 후보는 특히 “박원순 시장이 당선되면 잠실5단지 재건축이 빨라진다는 얘기가 나돌고 있으나, 박 시장이 6년 동안 한게 뭐 있느냐”고 묻고, “서울시는 기부체납 부지에 시민청을 건립하려다 조합원들이 반대하자 말만 바꾼 공공청사를 짓겠다고 한다”고 지적하고, “제가 당선되면 서울시 입장이 아닌 조합원과 송파구민이 원하는 명품아파트가 들어서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개소식에는 남창진(송파2) 강감창(송파3) 서울시의원 후보와 이배철(송파나) 이영재 김정자(송파라) 이경태(송파마) 손병화(송파바) 박인섭(송파아) 이하식(송파자) 심현주(비례) 송파구의원 후보가 참석해 응원했다.

 

▲ 이혜숙 자유한국당 송파마선거구 송파구의원 후보(가운데)가 1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배현진 국회의원, 박춘희 구청장 후보 등과 기호 2번을 찍어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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