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최종편집2024-04-25 15:47 (목) 기사제보 광고문의
홍성룡 “역사의식 투철- 시대정신 맞는 후보”
상태바
홍성룡 “역사의식 투철- 시대정신 맞는 후보”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8.05.16 22: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홍성룡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의원(송파3선거구) 후보

 

▲ 홍성룡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의원 송파3선거구 후보

홍성룡 더불어민주당 송파3선거구(삼전, 잠실본·2·3·7동) 서울시의원 후보는 송파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18년간 일본의 독도 침탈에 맞서 독도 수호 시민운동을 해 온 역사의식이 투철하고, 새로운 송파를 이끌어 갈 힘 있고 능력있는 시의원이 필요한 시대정신에 부합하는 후보”라고 자신을 소개하고, “사람을 바꿔야 새로운 에너지가 생기고, 송파도 변화가 일어난다”며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 후보께선 처음으로 서울시의원에 도전하십니다. 우선 출마의 변을 말씀해 주십시오.

△ 지금의 시대정신은 문재인 정부의 ‘정의로운 대한민국’ 성공을 뒷받침하면서, 동시에 무한 봉사정신으로 박원순 서울시장과 함께 송파 발전을 이끌어 갈 힘 있고 능력 있는 서울시의원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시대정신에 가장 적합한 인물이라고 믿는 당원과 당의 요청에 따라 뒤늦게 공천을 받아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1992년 결혼하면서 꿈을 그리며 살기 시작한 송파입니다. 특히 지역구인 잠실2동과 잠실3동에서만 26년을 살면서 한 번도 송파를 떠난 적이 없습니다. 그러기에 송파에 대한 비전과 사랑도 깊습니다. 이런 비전과 송파 사랑을 하나하나 실천하고 완성해가야 된다는 것이 이젠 저의 운명이 되었습니다.

― 자신의 장점과 전문성은 무엇입니까? 유권자에게 자신을 소개해 주십시오.

△ 일본의 독도 침탈에 맞서 18년 넘게 독도 수호에 관한 연구와 실효적 지배 강화 활동을 해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독도 전문가라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국세가 나약한 시대에 잃은 우리 땅 간도를 망각하지 않고, 간도 회복의 DNA라도 만들어 후손들에게 남겨주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삶을 통해서 증명되었듯 역사의식이 투철하고 사익보다는 공익 우선의 정신이 투철한 후보라고 자부합니다.

― 이번 선거에서 필승요인으로 보는 점은 어떤 것입니까.

△ 앞서 말씀 드린대로 저는 시대정신에 적합한 후보입니다. 16년 간 우리 지역은 변화가 거의 없었습니다. 이젠 ‘힘 있고 능력 있는 시의원’으로 바꿔야만 된다고 하는 것이 깊고 넓은 지역 여론입니다. 봉사할 사람을 바꿔야 새로운 에너지도 생기고, 송파도 변화가 일어나는 겁니다.

대통령을 뒷받침하고, 서울시장과 함께 송파 발전을 주도할 후보인 저를 송파주민들이 선택해 주시리라 확신합니다. 겸손하게 구민들의 뜻을 받들고, 진실된 노력으로 뚜벅뚜벅 걸어가며 송파구민과 더불어 승리를 만들겠습니다.

― 송파 발전을 위한 주요 공약 3~4개를 소개해 주십시오.

△ 지역에 관한 상세한 공약은 공보물에 담겠습니다. 가장 먼저 시민의 불편을 제로로 만드는 일을 4년 내내 하겠습니다. 생활하면서 느끼는 불편한 사항들을 하나하나 없애는데 주력하겠습니다.

첫째, 시내버스 정류장 주변 안전위협 요소를 정비하겠습니다. 시내버스 정류장 주변의 우체통·가로수·전봇대·신문가판대 등이 승하차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물론 중앙차로는 잘 정비가 되어 있지만 이면도로 등에는 아직도 많은 방해물이 있습니다. 또 비 오는 도로에서 지나가는 자동차가 보행자 시민들에게 물 한 방울도 안 튀도록 시내 도로를 살펴보겠습니다. 비 오는 아침 출근길에 달리는 자동차로 인해 도로에 고인 물로 물벼락을 맞게 한다면 시장과 시의원은 무조건 반성문 써야 합니다. 그외 많은 부분에서 주민불편 사항이 있습니다. 하나씩 하나씩 지속적으로 끊임없이 찾아 해결하겠습니다.

둘째, 송파구를 역사교육의 장으로 가꾸어 가겠습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기억하지 않는 역사는 되풀이된다’라고 했습니다. 병자호란의 치욕을 기억하는 기념관을 건립해 청소년 역사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겠습니다. 삼전도 굴욕을 잊을 수 없는 송파이기에 서울시와 협의해 다시는 그런 치욕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역사교육의 장이 되도록 기념관을 건립하겠습니다. 또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하겠습니다. 많은 시민과 외국인들이 찾는 롯데월드타워 근처 석촌호수나 아시아공원·올림픽공원 등 적합한 장소를 찾아 소녀상을 세워 평화와 과거를 기억하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신혼부부 임대아파트 건설에 앞장서겠습니다. 결혼 적령기에 신혼 집을 구하지 못해 결혼을 못하는 청년들을 위한 특단의 조치가 있어야 합니다. 이 부분은 대통령이나 서울시장의 공약이 되어야 하겠지만, 신혼부부들이 5년 동안 관리비만 내고 무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10평 이하의 원룸 아파트로 해결이 가능한 만큼 서울시장과 협의해 송파를 포함한 서울 전역에 신혼부부 임대아파트 건설이 많이 지어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넷째, 늘 시민과 소통하겠습니다. 매년 1회 이상 의정활동을 담은 의정활동 보고서를 제작 배포하고, 매일 매일 SNS를 통해 시정활동 소식을 전하고, 시민들의 의견과 정책 제안을 듣겠습니다. 그런 의견들을 취합해서 전문가와 시민들이 함께 토의할 정책연구모임을 만들어 송파 발전을 이끌어가겠습니다. 

― 마지막으로 유권자에게 꼭 하고 싶은 말씀을 해주십시오.

△ 송파가 새로운 시작을 했습니다. 남북관계가 바뀌고 북미관계도 변화하고 있습니다. 그 변화에 순응하며 송파구민과 소통하는 겸손한 시의원, 힘 있고 능력 있는 서울시의원이 되겠습니다. 응원해주시면 송파가 변화됩니다. 이젠 홍성룡입니다. 고맙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