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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관광특구에 ‘미디어 안내시스템’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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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관광특구에 ‘미디어 안내시스템’ 설치
  • 송파타임즈
  • 승인 2018.05.16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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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이맛골-올림픽공원 평화광장… 4개 국어 정보 제공

 

▲ 송파구가 잠실관광특구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방이맛골과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에 ‘잠실관광특구 미디어 안내시스템’을 설치했다. 사진은 터치스크린 작동 모습.

송파구가 잠실관광특구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잠실관광특구 미디어 안내시스템’을 설치, 15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첨단 위치기반서비스를 활용한 무인정보 단말기 ‘잠실관광특구 미디어 안내시스템’은 유동인구가 많은 방이맛골 입구와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에 1대씩 설치됐다.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영어·중국어·일본어 3개 국어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55인치 대형 LED모니터로 구성된 터치스크린을 통해 관광명소, 맛집 안내뿐만 아니라 쇼핑, 숙박, 교통, 축제·공연, 박물관·미술관, 영화관·공연장 등 다양한 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

또한 잠실관광특구를 방문한 관광객들이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사진촬영 기능도 제공한다. 사진촬영 기능을 이용하는 관광객은 원하는 배경 이미지를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으며, 촬영 직후 본인의 이메일로 사진을 전송해 간직할 수 있다.

한편 방이맛골은 잠실관광특구뿐만 아니라 송파구 내에서도 유명한 맛집거리로 365일 수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지역. 유동인구가 많은 방이맛골 입구에 ‘잠실관광특구 미디어 안내시스템’을 설치해 이용자 편의 증대 및 홍보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도 국내외 관광객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관광명소. 특히 평화의광장에는 ‘한성백제의 빛’ 조형물이 인근에 설치되어 있어 야간 관광명소를 즐기러 나온 관광객들에게 각종 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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