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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송파을 국회의원 후보 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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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송파을 국회의원 후보 경선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8.05.15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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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진 “경선 흔쾌히 수용… 컨벤션 효과로 나에게 유리”

 

바른미래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5일 6·1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송파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나설 후보를 경선으로 결정키로 했다.

이에 따라 공천을 신청한 박종진  송동섭 이태우 유영권 씨 등 4명이 경선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송파을 국회의원 후보 경선은 100% 여론조사로 진행되며, 여론조사 참여 비율을 일반주민 7대 당원 3으로 하고, 당원에는 통합 전 바른정당과 국민의당 출신을 절반씩 넣기로 했다.

박종진 예비후보는 “송파을에 전략공천설이 계속 돌았는데 공정한 경선으로 결정되어 정말 다행”이라며, “절차적으로 합리적인 당내 경선은 민주주의의 꽃을 피우는 단초가 될 것이다”고 소회를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이어 “경선에서 당내 경쟁자가 많을수록 국민적 관심과 지지율을 높이는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작년부터 바른정당 송파을 지역위원장으로 임명된 후 주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호흡하고 있다. 송파주민과 당원들은 분명히 저를 선택할 것이고, 이로 인한 컨벤션 효과는 본 선거에서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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