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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식 “흙수저 출신… 거마지역 맞춤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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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식 “흙수저 출신… 거마지역 맞춤 후보”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8.05.14 21: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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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식 자유한국당 송파구의원(송파자선거구) 후보

 

▲ 이하식 자유한국당 송파구의원 송파자선거구 후보

이하식 자유한국당 송파자선거구(거여1, 마천1·2동) 송파구의원 후보는 송파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흙수저’ 출신인 자신이 상대적으로 소외계층이 많이 살고 있는 거여·마천지역의 맞춤형 후보”라고 주장하고, “송파지역에서 소외받은 사람이 없는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후보께서 이번에 송파구의원 후보 공천을 받으셨는데, 출마의 변의 밝혀주십시오.

△ 저는 흔히 말하는 ‘흙수저’ 출신입니다.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청소년기부터 스스로를 개척하며 혹독한 삶을 살아왔습니다. 그러나 긍정적 마인드로 희망과 꿈을 향해 성실하고 부지런하게 살아온 결과 송파지역에서 어느 정도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습니다. 저에게 용기를 주고 당당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버팀목이 되어 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싶다는 건 당연한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왔습니다. 그러나 봉사활동만으로는 한계가 있고, 실질적으로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제도권에 들어가야 한다는 점을 많이 느껴 이번에 구의회에 출마하게 됐습니다. 구의원은 지역주민들의 심부름꾼입니다. 주민에게 군림하는 것이 아니라 저처럼 봉사정신이 투철한 사람이 구의원이 되어야 합니다. 

― 자신의 장점과 전문성은 무엇이라 생각합니까? 유권자들에게 자신을 소개해 주십시오.

△ 저의 강점은 누구나 어울릴 수 있고 소통할 수 있는 특유의 친화력과 긍정 마인드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점이 사회활동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으며, 실제로 선출직 단체장인 송파재향군인회장, 송파구 안보단체협의회장, 송파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위원 등을 맡아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의회에서 저의 이러한 친화력과 긍정의 힘, 리더십을 발휘해 보고 싶습니다.

― 지역구 및 송파 발전을 위한 주요 공약을 소개해 주십시오.

△ 제 지역구인 거여·마천지역은 송파구에서 상대적으로 발전이 정체된 지역이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주민들이 많이 살고 있습니다. ‘흙수저’ 출신인 제가 이들을 가장 잘 이해하기 때문에 사회적 소외계층이 많은 지역 주민들의 복지에 중점을 두고 의정활동을 할 계획이다. 따라서 소외받은 계층이 없는,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는 것이 저의 가장 큰 공약입니다.

이와 함께 지역경제가 살아나는 경제도시, 구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도시, 문화교육 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는데도 심혈을 기울이겠습니다. 송파구 예산의 철저한 견제 및 감시자로서 역할을 통해 무분별한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열심히 뛰어 주민들의 ‘손과 발’이 되겠습니다.  

― 마지막으로 지역구 유권자들에게 하고 싶은 당부의 말씀을 해 주십시오.

△ 저는 오랜 세월 주민들과 애환을 함께 했고, 현재의 저의 삶의 토대는 오로지 주민의 덕이므로 지역사회와 주민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며 나누고 싶습니다. 지역주민의 심부름꾼인 송파구의원은 소통과 진정성이 최고의 덕목이라고 생각됩니다.

저는 몇몇 사회단체를 이끌었고, 다양한 단체 활동을 통해 풍부한 인맥과 사회적 경험을 쌓았습니다. 참봉사의 의미를 잘 알고 있기에 주민 속으로 보다 진실 되게 들어가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우리며, 주민을 잘 섬기고 진실 되게 봉사하겠습니다. 매일 제 자신의 새벽을 여는 정신으로 거여·마천의 새벽을  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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