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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요리 체험 ‘달리는 쿠킹스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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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요리 체험 ‘달리는 쿠킹스쿨’ 운영
  • 송파타임즈
  • 승인 2018.05.1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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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친환경유통센터는 5월부터 11월까지 대형 이동식 식생활 교육 차량을 이용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2018 달리는 쿠킹스쿨’을 운영한다. 사진은 요리 교육 모습.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 산하 서울친환경유통센터는 5월부터 11월까지 ‘2018 달리는 쿠킹스쿨’을 운영한다.

‘달리는 쿠킹스쿨’은 9.5톤의 대형 이동식 식생활 교육 차량으로, 평소에는 23㎡(7평) 규모지만 버스의 양 날개를 펴면 60㎡(18평)짜리 조리실습 공간이 된다. 

운영 5년차를 맞은 ‘달리는 쿠킹스쿨’은 지금까지 총 82개 학교 1만2000명의 학생들에게 재밌고 유익한 식생활 체험교육을 제공해 왔다. 

‘달리는 쿠킹스쿨’ 교육은 15일부터 총 18개교를 순회 방문해 총 132회 진행되며, 오감체험을 비롯해 친환경 식재료를 실습 식재료로 사용해 보다 건강하고 재미있는 요리 실습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학년별 맞춤교육을 실시하며, 간식에 들어있는 당류 체험·염도 측정하기 등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는 한편, 연잎밥·나시고랭·애호박 아란치니 등 아이들의 호기심을 충족시킬 다양한 요리 실습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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