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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복지관, 상점 서비스-저소득주민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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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복지관, 상점 서비스-저소득주민 연결
  • 송파타임즈
  • 승인 2006.1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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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점 병의원- 물품과 서비스 쿠폰 발행
복지관- 저소득주민 선정해 쿠폰 전달
주민- 쿠폰으로 서비스 받고 일손 돕기

 

송파구 가락종합사회복지관이 상점, 병의원과 저소득 주민이 상부상조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이웃’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관내 상점과 의료기관이 지원 가능한 물품 및 서비스를 쿠폰으로 발행해 복지관에 전달하면, 복지관은 상점에 대해 소득공제 혜택을 제공함과 동시에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주민을 선정해 쿠폰을 전달한다.

그러면 주민은 쿠폰을 발행한 상점이나 의원에서 물품과 서비스를 지원 받은 후 상점을 홍보하거나 필요시 일손을 돕는 상호협력 방식으로 운영하게 된다.

현재 1호점으로 등록한 ‘안경클럽 2020’(석촌동)은 지난 7월부터 결식아동과 독거노인에게 안경을 지원하고 있고, 2호점인 ‘송파이안과’(석촌동)와 3호점 ‘샤넬미용실’(가락1동)은 8월부터 안과 무료진료와 헤어커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최근 4호점으로 등록한 가락복지관 인근의 ‘한의원’(가락2동)은 침과 물리치료 등 한방진료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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