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글마루도서관이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2018년 1차 교육 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 선정됐다.
교육 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은 송파구에서 14번째이며, 송파구 관내 도서관으로서는 유일하다.
송파글마루도서관은 지난 2016년부터 자유학기제를 통해 도서관만의 차별화 된 ‘휴먼 라이브러리’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진행, 중학생들에게 다양한 꿈과 소질을 개발하는데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글마루도서관의 진료탐색 프로그램 성과와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번에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인증기관 선정은 앞으로 3년간 유효하며, 인증마크 사용 권한과 진로체험 프로그램 홍보·개발 운영 관련 컨설팅 등을 지원받게 된다.
송파글마루도서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찾고 다양한 직업세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직업활동 중심 체험과 휴먼 라이브러리를 운영해 글마루도서관만의 특색 있고 품격 있는 진로체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 기부 진로체험 인증제는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기관들을 심사해 교육부가 인증 효력을 부여하는 제도로, 이번 1차 인증에 292개 기관이 신청, 10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전국에서 201개 기관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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