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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 수산 1분기 거래금액 1242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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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 수산 1분기 거래금액 1242억원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8.05.02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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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농수산공사, 전년대비 물량 6.0%- 금액 5.1% 증가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가 2018년 1분기 가락시장 수산부류 중도매인 거래 실적을 분석한 결과 전년 대비 물량은 6.0%, 금액은 5.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사는 정기적인 중도매인 거래 실적 분석을 통해 부류별·시기별 농수산물 거래 추이 점검자료로 활용하고 있으며, 도매시장 중도매인들의 활발한 거래를 유도하기 위한 정량적 근거 자료로 삼고 있다.

올 1분기 가락시장 수산부류 중도매인 거래실적을 보면 거래물량은 2만5296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했고, 전 분기보다는 7.6% 감소했다. 거래금액은 1241억7700만원으로 전년 동 분기 대비 5.1% 증가, 전 분기 대비 6.5% 증가했다.

1분기 중도매인 1인당 월 평균 실적(금액 기준)도 전년 동 분기 대비 6.0% 증가했다. 부류별로는 선어류  10%. 패류 1%, 건어류 4% 증가해 전년 동 분기 대비 선어류의 실적 증가율이 두드러졌다. 이는 기온이 상승하기 시작하는 1분기의 계절적 영향으로 추정된다.

한편 공사는 중도매인 평가 시 가점을 부여하는 등 중도매인의 법인화를 장려, 전체 중도매인 중 법인이 차지하는 비율은 2017년 1분기 70.2%에서 현재 72.5%로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법인화를 통해 중도매인 거래의 신뢰도를 높이고 도매시장 유통 물량을 확대하는 효과를 지속적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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