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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올해 개별공시지가 열람-의견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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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올해 개별공시지가 열람-의견 청취
  • 송파타임즈
  • 승인 2018.04.13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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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13일부터 5월2일까지 20일간 서울 소재 89만3968필지에 대한 2018년도 개별공시지가 안에 대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열람 및 의견 청취를 받는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소재지 구청장이 조사해 결정․공시하는 개별토지에 대한 ㎡당 가격으로, 각종 국세와 지방세·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은 일사편리 서울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으로 접속(http://kras.seoul.go.kr/land_info)해 열람·결정지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토지 소재지 구청 홈페이지에서도 열람이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 열람 후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지가열람 결과에 의견이 있을 경우 5월2일까지 ‘일사편리 부동산통합민원(http://kras.go.kr)’에서 부동산가격민원-개별공시지가 의견 제출에 접속해 신청하거나, 우편·팩스 또는 토지 소재지 구청 및 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는 토지 소재지 자치구에서 인근 토지 및 표준지와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해 감정평가사 정밀 검증과 자치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5월15일까지 개별 통지한다.

한편 서울시는 개별공시지가 열람기간 동안 땅값 조사에 의문사항이 있을 경우 시민과 전문 감정평가사가 직접 상담함으로써 소통을 통한 지가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열람 및 의견청취는 오는 5월31일 결정․공시에 앞서 자치구에서 조사․산정한 가격안에 대한 열람과 의견청취를 통해 보다 적정하고 공정한 가격을 공시하고자 하는 절차이다.

2018년도 개별공시지가는 열람 및 의견청취 절차를 거쳐 5월31일 토지 소재지 구청장이 결정․공시하고, 이에 대한 이의신청은 5월31일부터 7월2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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