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주민센터에 세무민원실-입주민 안내책자 배부
송파구가 잠실 재건축이 완료됨에 따라 8∼9월중 입주하는 잠실1단지 및 시영단지 주민들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동 주민센터에서 취·등록세 신고를 받는 등 원스톱 서비스에 나섰다.
구는 우선 입주민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담은 입주민 안내책자 1만8100여부를 제작, 단지별 이주민지원센터에서 배부한다. 안내책자에는 입주안내 및 절차를 비롯 민원서류 발급안내, 자녀 전학 관련 배정학교 안내, 쓰레기 배출방법, 부동산 등기관련 지방세 안내, 승용차요일제 참여 안내, 관내 주요기관 및 가볼만한 곳 안내, 버스노선 안내 등 정보가 실려 있다.
구는 또한 동 주민센터에 ‘찾아가는 세무민원실’ 을 설치해 구청에 오지 않고 가까운 동 주민센터를 한번 방문함으로써 취·등록세 신고와 전입신고까지 원스톱으로 해결되도록 찾아가는 민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세무민원실은 각 아파트별 입주시기에 맞춰 잠실2동과 잠실4동·잠실1동 주민센터에 차례로 설치되며, 아파트 사용승인일부터 30일간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구는 7월28일부터 9월30일까지 매일 1회 바로바로 처리반의 정기 순찰 및 간부 수시순찰을 통해 보도블록·도로·가로등·빗물받이 등 점검, 대형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행위 및 입주지역 주변 노점상과 불법광고물 게첨행위 등을 집중 단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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