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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순, 행안부·서울시 예산 19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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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순, 행안부·서울시 예산 19억원 확보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8.03.21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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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에머리공원·어린이공원 시설 개선-성내6·7교 보수

 

▲ 남인순 국회의원

남인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송파병)은 지역현안과 재난안전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0억1000만원과 서울시 특별교부금 9억원 등 총 19억1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로부터 확보한 특별교부세 10억1000만원은 지역현안 사업인 누에머리 공원 노후시설 정비 6억원과 재난안전 사업인 성내 6·7교 보수·보강을 위한 4억 1000만원이다.

오금동에 위치한 누에머리공원은 2014년 어린이놀이시설 심사에서 불합격돼 철거되었지만 구비 확보의 어려움으로 인해 어린이 놀이시설이 없이 방치되어 왔고, 공원이 조성된 지 오래돼 재정비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성내 6·7교의 경우 2017년 도로시설물 정밀점검 용역 결과 C등급을 받았고, 특히 성내 6교의 교량 받침은 공용기간 경과에 따른 노후와 열화 손상으로 기능 회복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한편 서울시에서 확보된 특별교부금 9억원은 장지동 솔바람어린이공원과 문정동 호순이어린이공원, 풍납동 아랫바람어린이공원의 놀이시설 개선에 사용된다.
 
남인순 의원은 “이번에 행안부·서울시를 통한 지역예산 확보로 송파구민과 어린이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동네에서 남녀노소 모두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커뮤니티 기반 공간을 마련할 수 있게 되어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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