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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송파교육지원센터 17개 지원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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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송파교육지원센터 17개 지원단 출범
  • 최현자 기자
  • 승인 2018.03.20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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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 교원 전문성 살려 학교교육 지원 재능기부

 

강동송파교육지원청은 오는 22일 퇴직 교원들의 전문성을 살려 학교를 지원하는 재능기부 시스템인 강동송파교육지원센터 지원단 출범식을 개최한다. 

교육지원센터 지원단 출범식에는 김병혁 강동송파교육청 교육장을 비롯 서울시교육청 교육지원국장, 교육인생이모작지원센터장, 강동송파교육지원센터장, 지원단원 등 190여명이 참석한다.    

강동송파교육지원센터는 4월부터 11월까지 관내 30교 학교에 센터 지원단을 배치, 학교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단은 퇴직교원들의 교육 전문가로서의 재능 기부를 활용, 학교 현장의 다양한 요구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교육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지원센터는 지난해 퇴직교원의 경험과 전문성을 살려 책 읽어주는 ‘Book 소리 지원단’, 학교텃밭 조성 ‘텃밭가꾸기 지원단’ 등 4개 지원단에서 올해 17개 지원단으로 확대해 돌봄교실, 특기학생 및 부진학생 지원, 교원 지원 등 다양한 학교 교육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다.

각 지원단은 또한 지원 역량을 강화해 학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단별 활동 관련 연수를 운영해 전문성을 제고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강동송파교육청은 퇴직교원 재능기부 시스템의 지역센터 활성화를 통해 다양한 학교교육 수요에 체계적인 지원을 하고, 지역사회와 학교를 연계하는 마을교육 공동체 형성을 위해 지원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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