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훈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강동1)은 19일 ‘강동의 미래를 바꾼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습니다’라는 출마 선언을 통해 6·13 지방선거 강동구청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정훈 의원은 출마 선언을 통해 “구조적 변화를 겪고 있는 강동을 새롭게 만들고 아직 남아있는 낡은 정치, 부패한 정치와 관행적인 행정을 타파해 젊고 깨끗한 리더쉽으로 감동행정을 펼치기 위해 강동구청장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주요 공약으로 지하철 5․8․9호선과 함께 서울 동남권의 중심이 되는 경제도시 강동 완성, 교육 거버넌스 의제 발굴과 교육 인프라 구축, 노동권익센터 신설 등 노동자 권익 신장, 강동의 생태환경 보호, 강동 100년을 위한 새로운 도시계획 수립 등을 제시했다.
이정훈 의원은 “대학시절 민주화운동을 하며 군사독재 타도를 외치던 그 열정을 강동에 쏟아 붓겠다”며 “땀 한방울까지 강동에 쏟아 부어 새로운 강동, 더 큰 미래를 구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정훈 의원은 재선으로, 지난해 대선에서 문재인 대통령후보 교육특보를 역임했고, 현재는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과 강동갑 지역위원회 사무국장을 맡고 있다.
저작권자 © 송파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